일상생활 속에서 물건을 놓아둔 위치가 기억나지 않거나 자꾸 잊어버리고 이름이 생각 안 날 때가 있어요. 건망증은 누구나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단순 기억력 저하와 치매는 구분이 돼요.
오늘은 단순한 건망증과 치매 증상의 차이와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하는 체크리스트 및 뇌 건강을 위해 좋은 음식과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건망증과 치매 차이
단순 건망증은 순간적으로 위치나 이름이 떠오르지 않다가 조금 뒤에 생각이 나는 거예요. 하지만 이전에 잘 했던 일을 갑자기 어려워하다거나 스스로 하지 못할 때는 다른 증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기억력 저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수면 부족, 호르몬 변화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게 돼요. 전화번호를 잠시 기억이 안 나는 것은 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평소에 잘 했던 스마트폰의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거나 익숙한 일을 갑자기 못한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또 이름이 순간적으로 기억이 안 날 수는 있지만 만약 가까운 가족 얼굴 자체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단순 건망증으로 생각하기 어려워요. 알츠하이머병은 진행되면서 익숙한 사람이나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일상생활 중에 세탁기나 전자레인지 사용이나 익숙한 요리 순서를 헷갈려 하거나 복잡하지 대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어려워졌다면 전문적인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인터넷에서 치매 자가 진단 테스트를 검색해 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물론 간단하게 진단은 할 수 있지만 온라인 테스트 결과만으로 치매 여부를 확정할 수는 없어요. 본인의 상태에 대해 걱정이라면 다음 체크리스트를 메모했다가 전문의에게 검사받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최근 같은 질문 반복하는 횟수가 늘었는지
✅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는지
✅ 평소 하던 요리나 기기 사용이 어려워졌는지
✅ 가족이나 지인을 알아보지 못한 적이 있는지
✅ 약속이나 최근 사건을 반복해서 잊고 있는지
✅ 수면 부족이나 심한 스트레스가 있었는지
✅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영양제가 무엇인지
갑자기 이전과 다른 행동 변화가 느끼는 경우 치매라고 바로 결론을 내지 말고 다른 질환이나 감염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검진을 받아보세요.
뇌에 좋은 음식 & 영양제
뇌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신경 전달 물질 활성화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뇌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아요.
오메가3 지방산(DHA/EPA)
생선이나 오메가 3 지방산은 뇌 세포막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도와줘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등푸른생선으로 고등어와 정어리가 있으며, 들기름이나 호두 등이 있어요.
단순하게 뇌에 좋은 영양제를 먹는다고 치매 방지가 되는 것은 아니고 생선을 포함해서 균형 잡힌 식단을 드시는 것이 좋아요. 또 튀김보다는 구이나 찜처럼 조리하면 불필요한 지방과 칼로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포스파티딜세린(PS)
뇌에 좋은 영양제로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구성 성분이자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영양제로 나이를 먹으면서 감소하는 뇌 신경 세포의 기능을 보완해 줄 수 있어요.
이 성분이 들어가 있는 음식으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장어, 닭고기, 콩류 등이 있어요. 다만 음식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부족하다 생각이 들면 영양제로 보충해 줄 수 있어요.

항산화 식품 및 비타민B군
비타민B군 중에서 비타민B12는 신경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에요. 엽산은 뇌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뇌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하는 것은 블루베리, 시금치, 계란 노른자 등이 있어요. 육류와 생선, 우유 등에는 비타민B12가 들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흡수 능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어요.

뇌에 좋은 영양제는 치매 예방을 위해서 꼭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우선 의료기관에서 원인을 먼저 확인하고, 다른 질병이 있는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후 부족하다 생각하는 영양소를 상담을 한 후 뇌에 좋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정리
누구나 자꾸 깜빡하고 잊어버리거나 이름이 생각 안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증상이 단순 피로로 건망증인 것인지 인지 기능의 변화로 치매가 온 것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전에는 혼자 하던 일을 어려워하거나 갑자기 사람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변화가 반복된다면 나이 탓으로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평소에 이전의 자신과 비교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비타민B12 부족 등이 기억력에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지금부터라도 뇌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병행해 보세요. 걱정이 된다면 이전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기록부터 시작해 보고 이후 변화가 느껴질 때는 의료기관에서 검진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