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이론(Elliott Wave)은 미국의 경제 철학자 랄프 넬슨 엘레어트가 확립한 분석 이론이에요.
시세에는 패턴이 있어서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반복하면서 움직인다는 이론에 의해서 확립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용되고 있으며 주식, 코인, FX 마진거래를 할 때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 기본 패턴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보면 5개의 상승 파동과 3개의 하락 파동 등 총 8개의 주요 원칙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승 파동(Impulse Wave)
올라가는 파동의 기본 패턴은 총 5파가 있어요. 이중 1,3,5 파는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2,4 파는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 3원칙
1. 상승 파동에서 3 파는 1,3,5 파 중에서 가장 짧으면 안 된다.
2. 상승 파동에서 2파의 저점이 1파 저점보다 높아야 한다.
3. 상승 파동에서 4파 저점은 1파의 고점과 겹쳐지만 안된다.
위의 원칙대로 움직이면 엘리엇 파동 이론이 성립되어 앞으로 어떻게 차트가 움직일지 예측하기 쉬워져요. 하지만 원칙을 만족하고 있더라도 이론대로 차트 패턴이 움직이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하락 파동(Corrective Wave)
하락하는 파동의 기본 패턴은 총 3파가 있어요. 상승 파동에서 올라갔던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우인데요, 특별한 원칙은 없습니다.
자주 볼 수 있는 트렌드 전환 차트 패턴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약간은 다르지만 자주 보이는 전환형 차트 패턴이 있습니다.
더블(Double)
2개의 산이 보이는 경우인데요, 더블 톱(Double Top)과 더블 보텀(Double Bottom)이 있어요. Top은 3,5파의 고점이 있고, Bottom은 2,4파에 저점이 각각 산 모양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헤드 앤 숄더(Head and Shoulder)
이 모양은 3개의 산이 형성되는 파동이에요. 3개의 산 중에서 5파에 해당되는 중간 부분의 산이 가장 높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렌드 전환이 되려고 할 때 자주 보이는 차트 패턴입니다.
FX 마진거래 활용법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FX 거래 이외에 주식이나 가상화폐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파동의 기본형을 찾아서 트렌드 발생하는 부분과 방향을 파악하면 거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파동을 이용할 때 가장 엔트리를 할 수 포인트는 3파에요. 3파는 총 5파동 중에서 가장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폭기 크기 때문에 이익을 얻기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1파의 고점을 2파를 지나 3파가 지나갈 때 거래를 시작하는 포인트 지점이에요. stop은 2파보다 아래로 결제는 1파가 움직인 만큼 높이에서 하거나 피보나치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기본 원칙으로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이것을 분석하여 주식이나 fx 거래를 하는 것이지만, 절대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파동의 흐름만 보고 거래를 결정하면 안 되며, 차트 분석을 하는 보조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