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만이 나타나는 발기부전(ED)은 40대 이후가 되면 점점 걱정하는 분들이 늘어나는데요, 특히 당뇨가 있는 경우 건강한 분에 비해서 ED 발생률이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왜 당뇨병이 있는 남자는 ED가 되기 쉬운 것일까요.
당뇨병 ED 위험 원인
남자가 정상적으로 기능이 되기 위해서는 뇌의 신경이나, 해면체, 혈류 등이 문제없이 잘 작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능이 어느 하나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할 경우 ED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뇌의 신경
건강한 사람의 뇌는 성적으로 뭔가 자극을 받게 되면 뇌의 신경에 전달하게 되는데요, 당뇨로 인해서 뇌의 신경에 손상이 되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면제 장애
남성의 평활근 이완도 필수적인데, 당뇨로 인해서 해면체동맥 등의 내피세포에서 활성이 떨어지면서 이완이 일어나기 어려워지고, 구해면체근과 좌골해면체근의 수축력을 감소시키면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혈류 문제
당뇨는 높은 혈당 수치로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고혈당치로 인해서 혈관을 손상시키면서 혈류도 손상이 됩니다. 혈류 손상으로 동맥 경화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결국 남성의 중요 부위까지 혈류를 방해하면서 발기부전(ED)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외 당뇨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밸런스를 깨트려 감소나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40대 이후 당뇨로 인한 여러 가지 건강 관리에 대한 과도하게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ED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원인으로 ED인지 확인 방법
발기부전(ED)가 되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꼭 당뇨로 인해서 생겼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특정 부위에 자각 증상을 느끼는 경우에는 당뇨가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발과 관련해서 알 수 있는데요, 양쪽 발바닥이 평소와 다르다고 느끼거나 발가락이나 발바닥이 마비가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뇨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셀프로 자가 증상으로 잘 모르겠다면 의료기관에 가서 헤모글로빈 수치나 동맥 경화 진행 정도를 추정해서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 발기부전(ED) 대처 및 치료
식단 관리 및 운동
당뇨 원인으로 발기부전이 되었을 때 가장 간편하면서 집에서도 할 수 있는 대처 방법으로는 식단 관리와 운동이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에는 체중 감량을 하면서 영양소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사에 신경을 쓰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영양제 및 보조제
식후 혈당수치는 높은 편이지만 아직 당뇨로 확정되지 않았다면 식단 조절과 운동 이외에 ED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이 아니기 때문에 섭취하여도 부작용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발기부전 이외에 다른 영양소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의료기기 활용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수술 없이 남성의 기능장애를 바꾸고 싶다면 전문 의료기관의 의료기기를 이용해서 개선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의료기기 품질인증 GMP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로 비수술로 남성혈액유입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분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에요.
약물 및 수술
하지만 식단이나 운동, 영양제, 의료기기 등으로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가서 혈당수치를 체크하고 약을 처방해서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발기부전 보조적 치료법으로 자가주사요법으로 치료도 가능합니다.
이외 물리치료요법으로 특수 치료 장비를 이용해서 기능을 향상시켜주거나 ED의 마지막으로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은 고가이기 때문에 치료받기 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정리
당뇨 원인으로 발기부전(ED)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악화되지 않기 위해서 식단 조절이나 운동, 약물 치료를 통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로 돌아오지 못하고 계속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이나 혈관에 손상을 주고 결국 ED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